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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PFA 선정 1월의 선수…두 달 연속 수상
작성 : 2019년 02월 04일(월) 23:24

모하메드 살라 / 사진=PFA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팬이 뽑은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PFA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살라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살라는 지난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살라는 1월 한 달 동안 리그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뽑아냈다. 살라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살라는 다비드 데 헤아, 폴 포그바, 마커스 래쉬포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로이 디니(왓포드),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와 경쟁을 펼쳤고,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리버풀은 "살라는 1월 동안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다"면서 "살라의 득점으로 인해 리버풀은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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