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병무 기자]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유예빈은 지난 9일 개최된 웨딩홀 GD컨벤션의 개장기념 모의예식에서 ‘오늘의 신부’가 되어 뛰어난 미모와 드레스 맵시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행사에 하객으로 초대된 500여명의 GD컨벤션 예약고객들은 유예빈에게 미스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모의예식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 뮤즈’의 콘서트로 시작되었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이 <겨울왕국>의 ‘렛 잇 고(Let it go)’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토요일 밤의 열기>의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를 열창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랑역은 신인 모델 이민형이 맡았고, 국제적인 컨벤션 전문 사회자 길도형이 행사를 진행했다.
GD컨벤션은 안산에 있는 초대형 럭셔리 웨딩홀로 행사가 치러진 그랜드볼룸은 유럽의 고풍스런 대형교회를 연상하게 한다. 천정 높이가 14미터에 달하고 버진로드는 무려 25미터에 이른다. 대연회장에서는 2,000명이 동시에 피로연이 가능하며 주차장은 1,000대 규모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에서 걸어 2분 거리로 안산 웨딩의 거리 중심에 있다.
유예빈의 모의예식 행사는 15일 오전 11시 GD컨벤션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조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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