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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오늘(4일) 800만 돌파 예정, 올해 첫 천만영화 예약
작성 : 2019년 02월 04일(월) 09:40

극한직업 포스터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8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3일 하루 1948개 스크린에서 105만85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29만2543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이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며 벌어지는 코믹극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마약반 형사 5인방을 맡았다.

2위를 지킨 범죄오락액션물 '뺑반'은 이날 1060개 스크린에서 22만180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6만3009명을 기록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이다.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등이 출연했다.

3위에는 '드래곤 길들이기3'이 올랐다. '드래곤 길들이기3'은 이날 971개 스크린에서 하루 16만668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2만3699명을 기록했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4위에는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이 올랐다.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선 차탄과 '동물카봇'의 대결을 그린다.

5위는 '말모이'가 차지했다. '말모이'는 이날 286개 스크린에서 하루 1만871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78만3560명을 기록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6위에는 방탄 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올랐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이날 107개 스크린에서 하루 1만92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9만7424명을 기록했다.

7위에 오른 '그린북'은 이날 83개 스크린에서 하루 6550명을 끌어들여 누적관객수 24만370명을 기록했다. '그린북'은 실화를 토대로 한 '그린북'은 언제 어디서든 바른 생활하는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와 다혈질 운전사 토니가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8위는 '가버나움'이 차지했다. '가버나움'은 이날 68개 스크린에서 하루 60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만4001명을 기록했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9위에는 개봉을 하루 앞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차지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이날 누적관객수 1만2869명을 기록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일본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하는 제임스카메론 제작 영화다.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0위에는 '증인'이 올랐다. '증인'은 이날 14개 스크린에서 하루 284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만4443명을 기록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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