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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츠 활약' 전자랜드, 오리온 격파…DB, 삼성 제압
작성 : 2019년 02월 01일(금) 21:57

팟츠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1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95-89로 승리했다.

25승13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2위를 유지했다. 유도훈 감독은 통산 정규리스 300승 고지를 밟았다. 오리온은 19승20패로 승률 5할 수성에 실패했다.

팟츠는 경기 후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며 27득점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로드와 정효근, 강상재도 각각 14득점을 보탰다.

오리온에서는 먼로가 18득점, 박재현과 최진수가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군 제대 후 홈 복귀전에 나선 이승현은 13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원주 DB는 서울 삼성을 19-74로 제압했다. DB는 19승20패를, 삼성은 10승29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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