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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률방' 아프리카 BJ, 폭행→유사강간→조롱 방송 '충격'
작성 : 2019년 01월 31일(목) 16:00

코인법률방 / 사진=KBS 드라마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코인법률방2'에서는 한 아프리카 BJ가 여자친구에게 행한 만행이 밝혀졌다.

31일 재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2'에서는 한 아프리카 BJ의 만행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방송에 출연한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이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이틀에 한 번씩 지압 훌라후프로 폭행을 했다"며 "또 10분 동안 달궈져 있던 스팀다리미를 배에 갖다 대기도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딸과 같이 경찰서를 갔는데 유사강간이 있었다고 하더라"라며 "큰 충격에 양쪽 코에서 코피가 터졌다. 이불하고 베개가 다 젖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유사강간죄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구강, 항문 등 신체(성기 제외)의 내부에 성기를 넣거나 성기, 항문에 손가락 등 신체(성기 제외)의 일부 또는 도구를 넣는 행위를 말한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 "19금 술 먹방하는 BJ다. 지금도 딸에 대한 조롱 방송을 하고 있다"며 "이런 방송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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