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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 2 유' 무서운데 귀여운, 마성의 베이비
작성 : 2019년 01월 31일(목) 09:07

사진=영화 해피데스데이2유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귀엽고 섬뜩한, 달콤살벌한 베이비가 돌아온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측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개봉을 맞아 꽃 속에 파묻힌 호러블리 베이비 전단을 31일 공개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호러테이닝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베이비 가면 전단은 화려한 장미꽃에 둘러싸여 있는 베이비 얼굴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특히 베이비는 방긋 웃는 얼굴에 톡 튀어나온 치아, 발그레한 볼터치까지 소장하고 싶은 호러블리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해당 전단 뒷면은 "존버만이 살길이다", "나도 모르게 친구에게 마상을 준 적 있다" 등 1020 관객들을 위한 '인싸' 용어가 담긴 심리테스트로 구성돼 재미를 더한다.

국내에서 깜짝 흥행 성공을 거둔 1편에서 처음 등장했던 베이비는 귀여우면서도 무서운 외모로 신선한 공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공포영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어둠 속에서 보면 분명 놀랄 만큼 무서운 얼굴이지만, 보면 볼수록 어딘가 친근하고 귀여운 구석이 있는 캐릭터 베이비가 컴백을 알려 반가움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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