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왓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 35분 손흥민, 42분 요렌테의 연속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8승6패(승점 54)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경기 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매겼다. 대니 로즈와 함께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이다. 다만 스카이스포츠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로즈를 선정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세르쥬 오리에는 5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월2일 뉴캐슬전에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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