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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8일만에 관객수 400만 돌파, 배우들 패러디 인증샷마저 '웃음폭발'
작성 : 2019년 01월 30일(수) 10:28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무서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1월 30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CJ엔터테인먼트)이 누적 관객수 410만4048명을 달성하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개봉 8일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극한직업'이다. 또한 이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이 12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4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천만 영화 '베테랑'은 400만 관객 동원까지 9일이 걸렸고, '7번방의 선물'은 12일, '변호인'은 11일이 걸렸다.

이처럼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한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지금까지 이런 관객은 없었다' '왜 자꾸 흥행 잘되는건데'라는 영화 속 대사 패러디 인증샷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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