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연기 은퇴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을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미스터 스마일'(감독 데이빗 로워리)이 1월 30일부터 VOD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스터 스마일'은 우아하고 품위있게 한 평생 은행을 털어온 신사 포레스트 터커의 전대미문 실화를 그린 영화로 할리우드의 전설이자 영원한 선댄스 키드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이번 작품을 끝으로 연기 은퇴를 선언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한 로버트 레드포드의 전성기 시절 모습과 그의 대표작들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오마주 장면들은 로버트 레드포드를 기억하는 관객들과 그를 알지 못하는 젊은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미스터 스마일' 입소문 열풍을 일게 했다.

여기에 차세대 거장 감독으로 떠오른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감각적이고 수려한 연출로 완성시킨 '미스터 스마일'은 로버트 레드포드, 씨씨 스페이식, 케이시 애플렉 등 연기파 주연 배우들의 앙상블과 우아하고 품위있는 로맨스, 그리고 인생에 대한 따뜻한 힐링 메시지 등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개봉 6주차인 현재까지도 뜻깊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 스마일'은 olleh TV, Btv, U+TV, 케이블TV VOD,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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