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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조감독 출신 손승현의 감성 로맨스 '7월 7일' 크라우드 오픈
작성 : 2019년 01월 30일(수) 09:14

사진=필름소년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감성 로맨스 영화 '7월 7일'(감독 손승현·제작 필름소년)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영화 후반작업비 모금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위원회와 인천영상위원회의 지원작인 영화 '7월 7일'은 영화 '똥파리', '명왕성' 등의 조감독 출신인 손승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한 연인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이야기로, 아련한 여운이 남는 감성 로맨스 영화를 표방한다.

지난해 웹드라마 '마이 엑스 다이어리' 주인공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청순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정이서와 여러 매체들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희찬이 주연을 맡았다.

정이서는 "영화 '7월7일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그 자리에서 푹 빠져 읽었을 만큼 흡입력이 있는 작품이다. 지난해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스텝들과 배우들 모두 똘똘 뭉쳐 열정과 노력으로 하나 하나 만들어낸 작품으로, 풋풋한 감성과 아련한 여운이 오가는 감성 로맨스 영화 '7월 7일'에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2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후원형 프로젝트로 최소 1만원부터 가능하며, 투자 금액에 따라 엔딩 크레딧에 후원자 이름 기재, 특별 시사회 초대,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선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7일'은 후반 작업을 마치는 대로 2019년 안에 개봉 및 국내 외 영화제 출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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