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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유관순 변신 영화 '항거' 2월 27일 개봉
작성 : 2019년 01월 29일(화) 09:25

항거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고아성 주연의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제작 디씨지플러스, 조민호필름)가 2월 27일 개봉한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 운동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몇 년 사이 '동주', '박열' 등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새로운 인물과 사건들을 재조명하며 사랑을 받았던 가운데 '항거:유관순 이야기' 역시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 몰랐던 유관순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뤄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었던,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마음을 따라가는 것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만세운동 이후의 유관순의 삶을 그려내 뜨거운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유관순 역은 봉준호, 홍상수, 한재림 등 거장 감독들이 선택한 연기파 배우 고아성이 맡아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가 주목하는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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