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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휴식' 토트넘, C.팰리스에 0-2 완패…FA컵 탈락
작성 : 2019년 01월 28일(월) 09:14

토트넘-크리스탈 팰리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FA컵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덜미를 잡혔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팰리스에 0-2로 졌다.

토트넘은 최근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피로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손흥민이 피로 누적으로 결장했다. 'DESK' 라인을 모두 제외하고 경기에 나선 셈이다.

하지만 팰리스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코너 위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34분에는 안드로스 타운젠드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아시안컵을 마치고 복귀한 손흥민은 오는 31일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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