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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3일만에 관객수 100만 돌파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경신'
작성 : 2019년 01월 25일(금) 23:47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강력한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께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 누적 관객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개봉 첫날 역대 코미디 영화 및 역대 1월 개봉영화의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3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또 다시 역대 1월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영화 '럭키'(2016)와 함께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도 경신했다.

'극한직업'의 이러한 흥행 속도는 개봉 후 4일을 기점으로 100만 명을 기록한 천만 영화 '7번 방의 선물'과 '겨울왕국'마저 제친 것으로 놀라운 흥행 파워를 입증한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들뜬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이 같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 자리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극한직업'은 실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수치로 계산한 CGV골든에그지수는 97%,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9.24를 기록하고 있다.

관객들은 전연령대를 관통한 재미있는 소재와 스토리,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배우 5명이 선보인 '케미'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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