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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영화 '가버나움' 추천 "눈물 많이 흘린 먹먹한 이야기'
작성 : 2019년 01월 25일(금) 11:47

한지민 가버나움 영상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상을 통해 영화 '가버나움'(감독 나딘 라바키)을 추천했다.

한지민은 22일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를 통해 '가버나움'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민은 "얼마 전 영화 한 편을 보게 됐다. 여러분에 꼭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인사하게 됐다"며 '가버나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한지민은 "어른들로부터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자인이란 아이가 자신의 어린 동생 '사하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고, 1살짜리 동생 요나스를 지켜야하는 굉장히 가슴 먹먹한 이야기다"고 줄거리를 이야기했다.

그는"영화에 나오는 모든 배우가 비전문 배우다. 그래서 자신들의 현실을 직접 담아서 표현하는 게 정말 그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다가오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게 됐다. 그들의 아픔과 그런 가난에 대한 고통을 다시 한번 깨닫고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미리 본 사람들이 나처럼 '가버나움'을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 '가버나움'에 대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한다. 꼭 보러 와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휴먼드라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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