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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27점'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제압…우리카드, 한국전력 완파
작성 : 2019년 01월 24일(목) 21:38

흥국생명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를 제압했다.

흥국생명은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25-21 22-25 25-14 15-11)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14승7패(승점 43)를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14승6패, 승점 40)와의 차이를 벌렸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5승16패(승점 17).

흥국생명에서는 '쌍포' 이재영과 톰시아가 각각 27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미연은 9점, 이주아와 김세영은 각각 7점으로 힘을 보탰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가 19점, 최은지가 18점을 기록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한편 남자부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3)으로 완파했다.

3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15승10패(승점 47)로 3위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2승23패(승점 1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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