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모두 무작위 우르프(U.R.F) +'를 출시한다.
롤 측은 24일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4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점검 후에는 9.2패치가 적용된다. 패치노트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두 개의 돌진기와 적 궁극기를 복사할 수 있는 궁극기를 가진 신규 챔프 '사일러스'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 무작위 우르프+ 게임 모드도 출시될 전망이다. 신규 특별 게임 모드인 모두 무작위 우르프+는 초고속 아수라장 게임 모드인 우르프에 다양한 효과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무작위 총력전의 주사위 및 사용 가능한 챔피언 목록 기능이 모두 무작위 우르프+ 적용된다. 소환사의 제단 옆에는 챔피언 투석기가 생기고, 내셔 남작이 10분마다 생성된다. 이를 처치할 시 내셔 남작/협곡의 전령의 이로운 효과를 모두 받는다.
또한 모두 무작위 우르프+에서 가장 강했던 챔피언 7명과 약했던 챔피언 간 밸런스도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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