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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 프로듀서 "원작 이야기에 집중, 사실적으로 영상 구현"
작성 : 2019년 01월 24일(목) 11:48

알리타: 배틀 엔젤 존 랜도 프로듀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알리타 : 배틀' 프로듀서 존 랜도가 원작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노력한 점을 설명했다.

24일 오전 진행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내한 기자간담회에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참석했다.

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만화 '춘몽'을 영화화한 것에 대해 "원작에 집중했다. 9개였는데 30개 이상이 나왔다. 알리타 원작을 이야기하자고 했던 것에 중점을 뒀다. 좀 더 사실적으로 영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기자들이 지난 23일 '알리타: 배틀 엔젤'을 아이맥스 3D로 본 것에 대해서도 존 랜도 프로듀서는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영화를 빅스크린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맥스 영화관이 내가 알기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봤다고 알고 있다. 빅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춘몽' 판권 구입 후, 10년에 걸친 준비 끝에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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