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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 니콜라스 케이지, 광기 어린 복수극 '전세계 극찬 세례'
작성 : 2019년 01월 24일(목) 11:01

사진=영화 맨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 세계가 열광한 광기와 충격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스타일리쉬 하드고어 호러물 '맨디'(감독 파노스 코스마토스)가 스페셜 스틸이 24일 공개됐다.

영화 '맨디'는 사랑하는 여인 맨디(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잃은 레드(니콜라스 케이지)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검은 해골단과 광적인 사이비 종교 집단을 직접 처단하며 복수하는 스타일리시 하드고어 호러 영화이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및 제51회 시체스영화제 감독상 수상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 및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칸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5분간의 기립 박수가 쏟아졌고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복수극(빌리지 보이스)", "악마적 공포와 복수 스릴러의 환상적 결합(버라이어티)", "니콜라스 케이지의 인생 연기(더 플레이리스트)", "더 이상은 없을 강렬한 비주얼(슬래시 필름)", "차원이 다른 공포감!(텔레그래프)", "충격적!(인디와이어)", "환상적(사이트 앤 사운드)", "올해 최고의 영화(에스콰이어)" 등 호평 세례를 받았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스틸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검은 해골단의 사투, 아찔한 전기톱 결투 신 등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극 중 빌런보다 더 잔혹한 살인을 자행하며 자신의 연인의 죽음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한 명씩 끔찍하게 처단해나간다.

슬픔과 광기로 휩싸인 복수극은 영화 중반부터 끝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영화음악계의 거장 故요한 요한슨의 OST와 몽환적인 영상미는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더해 공포감을 배가 시킨다. 1월 29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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