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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 하이라이트 '모터볼 경기' 액션 스틸 공개
작성 : 2019년 01월 23일(수) 14:57

알리타: 배틀 엔젤 스틸 / 사진=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내달 5일 개봉하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터볼 장면부터 탄탄한 캐스팅으로 탄생한 캐릭터들의 시너지까지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의 핵심 장면으로 '모터볼 경기'가 꼽힌다. 모터볼 경기는 고철도시 시민들의 오락거린다.

26세기를 배경으로, 모터볼 전광판을 마주하며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관중으로 가득 찬 모터볼 경기장에서 스틸은 팽팽한 긴장감을 담아내고 있다. 스틸은 독보적 비주얼의 모터볼 경기장을 배경으로 펼쳐질 혁신적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곳에서 '알리타'가 비장하고 강인한 표정으로 트랙 위에 당당히 서있는 모습은 모터볼 경기 도중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울 그녀의 활약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떠오르는 할리우드 기대주들과 명품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탄생시킨 입체적 캐릭터들의 향연도 인상적이다.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또 다른 사이보그와 대결 하는 모습에선 강렬한 여전사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휴고'와 서로 눈빛을 공유하며 마주 서있는 스틸에서는 소녀미를 발산해 반전 매력은 물론, 할리우드 신예들의 완벽한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토프 왈츠가 맡은 사이보그 전문 의사 '다이슨 이도'가 '알리타'를 진단하고 있는 모습은 그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제니퍼 코넬리가 연기한 모터볼 기술자 치렌의 알리타를 향한 강렬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마허샬라 알리가 맡은 고철도시의 지배자 '벡터'와 '치렌'이 함께있는 스틸은 모터볼 경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일을 벌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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