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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팀은 0-3 완패
작성 : 2014년 08월 10일(일) 10:33

기성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25)이 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진 못했다.

기성용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친선경기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0-3으로 완패했지만, 대부분 주전들로만 나선 경기에서 오랜 시간 출전하며 다가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시작 3분 만에 이케추쿠 우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친 스완지시티는 후반전 반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6분과 13분 브루노 소리아노와 데니스 체리셰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3 완패를 당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오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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