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은희가 세계랭킹 25위로 도약했다.

지은희는 21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35점으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까지 32위에 있던 지은희는 7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은희는 2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을 달성한 바 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6.88점으로 1위를 지킨 가운데, 박성현은 6.38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유소연(5.93점), 박인비(5.48점)도 나란히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미정은 지난주 랭킹보다 21계단 오른 8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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