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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시바사키 출격' 일본, 사우디와 16강전서 최정예 멤버 가동
작성 : 2019년 01월 21일(월) 19:16

사진=일본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 최정예를 가동한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 위치한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일본은 지난 조별리그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전 멤버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패배는 곧 탈락을 의미하는 토너먼트이기에 일본은 최정예 멤버로 사우디를 상대한다.

최전방은 무토 요시노리(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나선다. 하라구치 겐키(하노버), 미나미노 타쿠미(잘츠부르크), 도안 리츠(흐로닝언)가 2선에 위치한다.

엔도 와타루(신트트라위던)와 시바사키 가쿠(헤타페)는 중원을 꾸린다. 수비진은 왼쪽부터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 도미야스 다케히로(신트트라위던),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가 구성하며 골문은 곤다 슈이치(포르티무넨세)가 지킨다.

한편 일본과 사우디의 경기는 JTBC3 FOX SPORTS와 네이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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