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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200만명 돌파, '보헤미안 랩소디' 천만까지 13만
작성 : 2019년 01월 21일(월) 09:57

말모이 포스터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영화 '말모이'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20일 하루 1137개 스크린에서 24만911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22만5355명을 기록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안의 그놈'은 2위를 지켰다. '내안의 그놈'은 이날 992개 스크린에서 하루 19만144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9만7269명을 기록했다. '내안의 그놈'은 B1A4 출신 진영과 박성웅이 출연하는 보디체인지 소재의 코미디물이다.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위는 지난 17일 개봉한 SF 미스터리물 '글래스'가 차지했다. 24개의 인격을 가진 사나이를 소재로 하는 '글래스'에는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출연한다. '글래스'는 이날 792개 스크린에서 하루 8만960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3만9711명을 기록했다.

4위에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올랐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이날 651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824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60만7000명을 기록했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언더독'은 5위를 차지했다. '언더독'은 이날 586개 스크린에서 하루 2만686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만2010명을 기록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6위에 올랐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이날 460개 스크린에서 2만423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7만9566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타이니소어로 가득한 섬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7위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가 올랐다. 16일 개봉한 '미래의 미라이'는 누적관객수 7만7985명을 기록했다.

8위에는 '구스 베이비'가 올랐다. '구스 베이비'는 이날 405개 스크린에서 하루 1만480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만534명을 기록했다.

9위에는 전설적 밴드 퀸의 뒷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290개 스크린에서 하루 1만419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86만6662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그린북'은 10위를 차지했다. '그린북'은 이날 213개 스크린에서 하루 1만354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7만3250명을 기록했다.

실화를 토대로 한 '그린북'은 언제 어디서든 바른 생활하는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와 다혈질 운전사 토니가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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