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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드림팀, 올스타전서 양홍석 매직팀 격파…랜드리 MVP
작성 : 2019년 01월 20일(일) 17:15

랜드리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라건아 드림팀이 양홍석 매직팀을 꺾고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승자가 됐다.

드림팀은 20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매직팀을 129-103으로 제압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 투표 1위 양홍석을 중심으로 한 매직팀, 2위 라건아를 필두로 한 드림틔 맞대결로 진행됐다. 올스타전인 만큼 선수들은 화려한 기술 농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 서비스로 준비됐다. 경기 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고,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뽐냈다.

본경기에서는 2쿼터 이후 차이를 벌린 드림팀이 매직팀의 추격을 따돌리며 26점차 대승을 거뒀다.

랜드리는 3점슛 10방을 포함해 40득점으로 드림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올스타전 MVP의 영광도 랜드리의 몫이었다. 라건아도 25득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한편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조성민,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김종규와 포스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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