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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포스터,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정상 등극
작성 : 2019년 01월 20일(일) 15:52

김종규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종규(LG)와 포스터(DB)가 덩크슛 콘테스트 정상에 올랐다.

김종규는 20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국내 선수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규는 생애 두 번째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종규는 지난 2015-2016 올스타전에서도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종규는 예선에서 5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선 상대는 팀 동료 김준형(LG)이었다.

김종규는 1라운드에서 먼 거리에서 뛰어 올라 호쾌한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42점을 얻었다. 이어 2라운드에서도 화려한 덩크로 49점을 받으며, 1라운드 35점, 2라운드 46점에 그친 김준형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한편 외국 선수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포스터가 제스틴 에드워즈(KGC인삼공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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