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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포그바 골' 맨유, 브라이튼 꺾고 7연승
작성 : 2019년 01월 20일(일) 08:59

폴 포그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을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 체제 이후 7연승을 달렸다. 13승5무5패(승점 44)로 6위. 브라이튼은 7승5무11패(승점 26)로 13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오며 브라이튼의 골문을 두드렸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폴 포그바는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맨유는 전반 24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포그바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포그바는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에 선취골을 선물했다.

맨유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41분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브라이튼은 후반 27분에서 파스칼 그로스의 만회골로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맨유는 이후 수비를 튼튼히 하며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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