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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출전 불발' 발렌시아, 셀타 비고에 역전승
작성 : 2019년 01월 20일(일) 08:39

페란 토레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발렌시아가 셀타 비고에 역전승을 거두며 7위로 올라섰다.

발렌시아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에스타디오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 셀타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발렌시아는 5승11무4패(승점 26)를 기록하며 7위로 도약했다. 반면 셀타는 5승6무9패(승점 21)로 17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선제골은 셀타의 몫이었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스토르 아라우호의 헤더 슈팅이 발렌시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고전하던 발렌시아는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 26분 페란 토레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9분에는 케빈 가메이로의 도움을 받은 로드리고 모레노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전에 성공한 발렌시아는 이후 셀타의 공세를 저지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발렌시아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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