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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데뷔 이래 첫 사이코패스 역 '연쇄살인범 눈빛' 오싹
작성 : 2014년 08월 09일(토) 13:42

'나쁜녀석들' 박해진 / 사진은 OC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배우 박해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이코패스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현재 케이블 채널 OCN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서 이정문 역을 맡은 박해진의 강렬한 티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해진이 '나쁜녀석들'에서 맡은 이정문은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이다. 하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숨어있는 최연소 연쇄 살인범이라는 점에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이코패스로 연기변신을 시도한 박해진의 촬영현장 사진이 최근 일부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여기에 박해진이 흰 옷을 입고 한쪽 눈은 반쯤 가린 상태로 간담을 서늘케 하는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은 박해진의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나쁜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드라마다. 박해진 외에도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김태훈, 강예원 등이 출연한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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