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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 감독 배우들 내한 24일 확정
작성 : 2019년 01월 15일(화) 18:31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 주역들이 내한을 확정했다.

2월 5일 개봉하는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먼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브렌다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번에는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 알리타를 맡아 고난도의 액션은 물론, 세밀한 감정선까지 드러내는 연기에 도전했다.

'씬 시티'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제임스 카메론의 러브콜까지 받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타이타닉', '아바타' 등 전 세계 최고 흥행 영화들을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도 만나 또 한 번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알리타: 배틀 엔젤'의 주역들인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 제작 과정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첫 한국 방문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전 진행 예정인 기자간담회와 25일 저녁 레드카펫 행사를 포함한 일정을 소화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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