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최호성에게 특별 출전권을 부여하고 초청장을 보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링크스, 스파이글래스힐 골프 코스,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경기 추전 선수들은 3라운드까지 이 코스에서 한 라운드씩 치른다. 3라운드 이후 컷 통과된 선수들이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최종 라운드를 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 재계 인사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호성은 지난해 6월 한국오픈에 출전해 낚시꾼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스윙을 선보였다.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서의 특이한 스윙 모습이 아시아 각국으로 전파를 타며 유명세를 치렀다. 이후 SNS를 통해서 최호성의 특이한 스윙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최호성을 PGA투어에 초청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고,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가장 먼저 최호성에게 손을 내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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