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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100만 돌파, 6위 '보헤미안 랩소디' 천만까지 20만 남았다
작성 : 2019년 01월 14일(월) 09:34

말모이,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13일 하루 1202개 스크린에서 32만434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18만5837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내안의 그놈'이 차지했다.지난 9일 개봉한 '내안의 그놈'은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길을 가던 엘리트 아저씨 판수(박성웅)를 덮친 뒤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보디체인지 코믹극이다.

3위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차지했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이날 933개 스크린에서 하루 12만182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34만2816명을 기록했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4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이 차지했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이날 748개 스크린에서 하루 8만47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만9877명을 기록했다.

5위는 '아쿠아맨'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492만920명을 기록한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6위에 오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504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3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78만5643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 밴드 퀸의 뒷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7위는 '그린 북'이 차지했다. '그린 북'은 이날 369개 스크린에서 하루 2만546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만9569명을 기록했다.

8위에는 '범블비'가 올랐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범블비'는 이날 251개 스크린에서 하루 666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5만3493명을 기록했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액션물 'PMC: 더 벙커'는 9위에 그쳤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PMC: 더 벙커'는 이날 204개 스크린에서 하루 483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66만5205명을 기록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10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점박이 한반도의 ㄱ오룡2: 새로운 낙원'은 이날 914ㅐ 스크린에서 하루 367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4만5790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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