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에 평점 5점…'선방쇼' 데 헤아는 9점
작성 : 2019년 01월 14일(월) 09:4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벤투호 합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낮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토트넘은 16승6패(승점 48)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12승5무5패(승점 41)를 기록하며 6위를 지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6연승 행진이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토트넘 선수들에게는 모두 6점 이하의 평점이 매겨진 가운데, 손흥민에게는 5점이 주어졌다. 이날 경기에 나선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이다.

맨유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가 9점을 받으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필 존스와 빅토르 린델로프, 마커스 래쉬포드, 폴 포그바가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2019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벤투호에 합류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