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기아자동차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후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1일 공식 SNS 계정에 '롤 유럽 리그 스폰서십 체결' 영상을 공개하며 롤의 제작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와의 협업에 나선다.
기아차는 롤 유럽리그 후원에 나선다. 유럽리그는 작년 한 해에만 8100만명의 e스포츠 팬이 시청할 만큼 큰 리그다.
기아차는 2019 롤 유럽리그의 자동차 부분 독점 메인스폰서 자격을 획득했다. 메인스폰서는 중계방송 로고 노출, 시즌별 경기 관람 입장권 확보, 결승전 경기장 홍보부스 운영 등의 권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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