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최하위 현대건설이 3위 IBK기업은행마저 잡아내며 3연승을 내달렸다.

현대건설은 수원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1(21-25, 25-21, 25-19, 25-17)로 승리했다.

최하위 현대건설은 2019년 들어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에 이어 IBK기업은행마저 잡아내며 3연승으로 대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야가 양팀 최다인 36득점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양효진도 17점을 올리며 힘을 더한 끝에 승리를 챙겼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19승 5패 승점 51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대한항공(승점 36점)과의 승점 차는 5점. 현대캐피탈은 파다르가 서브에이스 7개 포함 29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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