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영환·양홍석 23득점' KT, KCC에 106-103 승
작성 : 2019년 01월 13일(일) 19:01

부산 KT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부산 KT가 김영환과 양홍석, 마커스 랜드리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KT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06-10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T는 19슨 14패로 2위 전자랜드(22승 12패)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KCC는 시즌 17패(17승)에 그쳤다.

마커스 랜드리가 27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영환과 양홍석이 나란히 23득점씩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38점, 이정현이 20점을 득점하며 막판까지 KT를 괴롭혔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쿼터까지 71-68로 앞서던 KCC는 4쿼터 KT의 공세에 기세가 눌렸다. KT는 4쿼터 시작과 함께 한희원의 3점, 양홍석, 한희원, 랜드리의 3연속 3점슛으로 순식간에 점수를 뒤집었다.

이후 양홍석의 3점 플레이, 김영환과 한희원의 득점 등으로 순식간에 10점 차로 점수를 벌린 끝에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