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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잡고 원정 6연패 탈출…전자랜드, KGC인삼공사 잡고 3연승
작성 : 2019년 01월 13일(일) 16:59

제임스 메이스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잡고 원정 6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91-69로 완승을 거뒀다. LG는 이날 승리로 삼성전 4연승과 함께 원정 6연패에서 탈출하며 고양 오리온과 공동 7위에 올라섰다.

제임스 메이스가 18득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쉬 그레이가 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견인했다. 김종규가 14득점 15리바운드, 조성민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1-59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22승 12패로 2위 자리를 지켜냈다. KGC인삼공사는 홈 7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18승 16패로 4위를 유지했다.

전자랜드 박찬희는 친정팀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3점슛 3개 포함 12점 6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기디 팟츠가 11점, 로드가 8점 12리바운드, 정효근이 9점 5리바운드, 강상재가 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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