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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즈문에게 두 번째 실점…후반 현재 0-2(3보)
작성 : 2019년 01월 12일(토) 21:29

사진=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베트남이 사르다르 아즈문(이란)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2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란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친 베트남은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여전히 주도권은 이란에 있었지만, 베트남의 역습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베트남은 후반 중반 뼈아픈 실점을 허용했다. 베트남은 연계플레이를 통해 치고 들어오는 이란의 공격진을 막지 못했고, 간결한 터치로 두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는 아즈문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베트남은 아즈문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베트남은 후반 현재 이란에 0-2로 뒤져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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