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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라신 결승골' 태국, 바레인 격파하고 대회 첫 승
작성 : 2019년 01월 10일(목) 22:14

2019 아시안컵 공식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태국이 바레인을 잡아내며 패배의 아픔을 지웠다.

태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바레인와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태국은 지난 인도와의 1차전 1-4 대패의 아픔을 달래며 1승1패(승점 3)가 됐다. 바레인은 1무1패(승점 1)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J리그 스타' 차나팁 송크라신(콘사도레 삿포로)이었다. 송크라신은 후반 13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 맞고 굴절되자 이를 쇄도하며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송크라신의 발을 떠난 공은 바레인의 골망을 힘차게 갈랐다.

경기는 태국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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