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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춘천서 '장사리 9·15' 촬영 "강원도 환대 감사"
작성 : 2019년 01월 10일(목) 19:03

메간 폭스 / 사진=메간 폭스 SNS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강원도에서 영화 촬영 중이다.

메간 폭스가 영화 '장사리 9·15' 촬영차 지난 6일 내한한 후 10일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메간 폭스는 캠핑카에 머물면서 스태프를 통해 촬영 세부 사항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메간 폭스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수호랑·반다비 인형을 선물 받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강원도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사리 9·15'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772명의 학도병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메간 폭스는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 역을 맡았다. 마가렛 히긴스는 한국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실존 인물이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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