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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범죄도시'로 센 이미지 걱정, '극한직업' 제안 기뻤다"
작성 : 2019년 01월 10일(목) 17:06

진선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진선규가 영화 '극한직업'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타임)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명, 이동휘, 진선규, 이하늬, 류승룡이 참석했다.

배우 진선규는 극중 마약방의 반전 능력자이자 사고뭉치인 마형사 역을 맡았다. 이날 진선규는 "'범죄도시'란 영화가 잘 됐다. 생각지도 못 하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센 이미지로 각인될까봐 걱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극한직업' 제안이 왔을 때 정말 좋았다. 코미디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잘할 수 있을거란 생각보단 원래 나와 비슷한 캐릭터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23일 개봉하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 사진=방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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