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심령 공포 '아워 하우스', 죽은 부모가 살아 돌아왔다
작성 : 2019년 01월 09일(수) 17:18

사진=영화 아워 하우스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심령 공포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심령 공포 영화 '아워 하우스'(감독 앤서니 스콧 번스) 스틸과 메인 예고편이 9일 공개됐다.

'아워 하우스는' 에단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무선 전력 송신 장치가 뜻하지 않게 죽은 혼령들을 소환하게 되면서, 가장 안락하고 안전한 공간인 집 안에서 끔찍하고 초현실적 공포를 맞게 되는 에단, 매트, 베카 삼 남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무선 전력 송신 장치를 통해 강령이 진행된다는 독특한 소재, 식스 센스급 반전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았던 영화 '고스트 프롬 더 머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 등 공포와 스릴러 영화의 시각 효과 및 공포 영화의 단편 작품들을 연출한 독특한 이력들로 주목을 받은 앤소니 스콧 번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무선 전력 송신 장치 앞에서 고심 중인 에단 외에 집 안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동생 매트와 화장실에 베카를 위협하는 듯한 알 수 없는 형체들은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사투를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공학도 에단이 연구 중인 무선 전력 송신 장치 실험을 시도하는 중, 부모들이 끔찍한 사고사를 당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남겨진 가족들에게 기이하고 초현실적인 현상들이 벌어지고, 죽은 엄마와 아빠가 돌아온 것이라고 확신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다. 이에 에단은 무선 전력 송신 장치가 부모님의 영혼을 소환한다고 믿고 더욱 실험에 몰두하게 된다. 하지만 곧이어 에단, 매트, 베카를 공격하는 정체 모를 존재들이 등장하며 공포감을 유발한다. 1월 2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