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패션업계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잇세컨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인 8이 두 번 들어가는 8월 8일을 맞아 대대적으로 ‘럭키 위크(Lucky week)’를 시작한다.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8일부터 1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방,벨트?,비니,?스카프 등 액세서리 5개를 묶어 8800원에 파는 ‘럭키 패키지’는 물론 팬츠, 셔츠, 스커트 등을 8800원에 판매하는 럭키 존을 별도로 운영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톡 에잇세컨즈 친구를 맺으면 즉시 사용 가능한 에잇세컨즈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원더스킨 상품을 2개 구매시 2000원을 할인한다. 에잇세컨즈 ‘럭키 위크’ 프로모션은 전국 27개의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슈즈 브랜드 바바라가 3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바바라는 시그니처 모티브인 8자 리본장식의 슈즈와 유사한 ‘8월 8일’을 ‘리본데이’로 정하고 8월 10일까지 바바라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수퍼스타K 출신의 박보람과 함께 하는 리본데이로 8월 7일 발매된 박보람의 디지털 싱글을 ‘예뻐졌다’를 다운 받은 고객에게는 전품목 10% 할인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리본데이 아이템은 제외다.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에서는 인썸니아 프로모션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총 24일간 진행된다. 전국 필그림 매장에서 정상 상품을 포함해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필그림 수면 안대’를 증정한다. 수면안대는 여름철 불면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특가 제품도 판매된다. 실버 제품과 필그림 워치, 컬러 악세서리 세트까지 다양한 특가 제품이 3만 9천원부터 6만 9천원에 판매된다. 1+1이벤트로 가죽팔찌 구매시 비즈팔찌가 증정된다.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패션과 예술을 접목시켜 디자인한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 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와 뉴욕 현대 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서프라이즈 뉴욕’ 프로젝트 컬렉션은 유니클로 상품을 통해 전 세계에 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14 F/W 시즌에 출시되는 컬렉션에서는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eith Haring)’,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를 포함해 이번 프로젝트에 새롭게 합류한 5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서프라이즈 뉴욕’ 컬렉션은 티셔츠, 탱크탑 등 기존에 선보였던 아이템뿐 아니라 스웨트풀오버, 스웨트팬츠, 토트백, 스톨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11일 ‘SPRZ NY 그래픽 스웨트’ 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상품은 키즈 라인으로도 출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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