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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립스틱, 애인 급방문에 ‘딱’이야
작성 : 2014년 08월 08일(금) 16:58

선미, 포미닛 허가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화장할 시간조차 없이 바쁘다면 레드 립스틱 하나만 짙게 발라라.

레드립스틱은 ‘퀵 메이크업’을 할 때 이용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애인의 급작스러운 방문이나 잦은 야근으로 지친 얼굴을 감추고 싶을 때 빛을 발휘한다. 실제로 입술색만 붉어도 피부 톤은 밝아지고 생기 있어져 마치 메이크업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쥐 잡아 먹은 입술’이라는 난해한 이미지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레드 립스틱을 선택하기 전 본인의 피부 톤을 이해하고 이에 어울리는 레드 립스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밝은 피부, 장미꽃처럼 붉을수록 더 화사해보여

피부가 밝고 흰 편의 사람에게는 레드 립스틱은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레드 립스틱을 선택할 때에는 매트한 질감의 원색이 좋다. 원색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톤 다운된 와인 빛도 나쁘지 않다.

원색의 레드 립스틱은 보다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내기 적합하다. 와인 컬러의 립스틱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내게 도와준다. 두 가지의 색을 레이어드 하여 바르는 ‘투 톤 립’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어두운 피부, 오렌지 빛 도는 레드립스틱 선택해야

피부가 붉거나 누런 편에 속하는 이들에게 잘못된 레드립스틱은 오히려 피부의 생기를 앗아간다. 검고 칙칙해 보이는 이유가 레드립스틱 때문일 수 있다. 이런 이에게 적합한 레드 립스틱으로는 오렌지 컬러가 감도는 것이다.

오렌지 컬러가 감도는 립스틱은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또한 올 여름 유행하는 네온 빛의 핫 핑크 컬러와 함께 투 톤 립을 연출하기도 좋다. 피부색을 볕에 그을린 듯 건강하게 보이게 연출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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