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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니나 내나' 출연 확정, 첫 상업 영화 도전
작성 : 2019년 01월 08일(화) 14:08

이종원 / 사진=에코글로벌 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신예 이종원이 영화 '니나 내나'에 출연을 확정하며 영화계까지 활동 범위를 높였다.

영화 '니나 내나'(감독 이동은·제작 명필름 로랜드 스튜디오)는 오래 전 집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엽서 한 장을 계기로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삼남매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는 다.

이동은 감독의 전작 '환절기', '당신의 부탁'과 마찬가지로 동명의 그래픽 소설이 원작이며, 명필름과 이동은 감독의 세 번째 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원이 맡은 수완 역할은 삼 남매의 아픈 기억 속 주인공으로, 삼 남매에게 집을 떠난 엄마의 진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지난해, '신예'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연이은 웹드라마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회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안정적인 발음과 발성 등은 덤덤하지만 가볍지 않은 연기 등으로 시청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일찍이 웹드라마계를 섭렵한 그가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하며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날지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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