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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정우성X김향기, 보고만 있어도 따뜻한 시선 교차
작성 : 2019년 01월 08일(화) 10:18

정우성 김향기 / 사진=영화 증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증인'(감독 이한·제작 무비락) 캐릭터 포스터가 8일 공개됐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따스한 분위기 속 정우성과 김향기의 모습이 담겼다.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을 맡은 정우성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돋보이며 "그날 사건에 대해 질문을 좀 해도 될까?"라는 문구는 그의 한층 깊어진 눈빛과 어우러지며 사건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가가는 순호의 모습을 예고한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 역의 김향기는 순수함이 느껴지는 표정과 함께 "아저씨도 나를 이용할 겁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서로 마주보며 시선을 맞추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정우성, 김향기 두 배우의 따뜻한 호흡과 시선이 담겨져 기대를 모은다. 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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