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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록' 츠마부키 사토시 "하정우, 송강호, 나홍진 감독과 작업하고파"
작성 : 2019년 01월 07일(월) 19:28

츠마부키 사토시 /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배우들과 감독을 언급했다.

7일 저녁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감독 이시카와 케이)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참석했다.

이날 츠마부키 사토시는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한국 배우에 대한 질문에 "하정우 씨와 가장 연기해보고 싶다"면서 애정을 표했다.

이어 그는 "송강호씨와도 연기를 해보고 싶다. 같은 현장에서 송강호 씨가 하는 연기를 직접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또 "나홍진 감독을 좋아한다"면서 "나홍진 감독이 아니더라도 한국 감독님들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 개봉하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일본 열도를 뒤흔든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후, 미궁에 빠진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취재하는 기자 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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