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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키 사토시 "9년만에 내한, 긴 공백 못느껴"(우행록)
작성 : 2019년 01월 07일(월) 18:44

츠마부키 사토시 / 사진=풍경소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타시가 9년 만에 내한했다고 밝혔다.

7일 저녁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자의 기록'(감독 이시카와 케이)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참석했다.

이날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츠마부키 사토시입니다. 만나보게 돼서 영광입니다"고 인사를 시작했다.

그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을 취재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을 몇 번째 찾아온건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더라"면서 "지난번에 공식 방문한 후 9년 만에 왔다는 걸 알게 됐다. 이렇게나 공백이 있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번 들고 온 작품에 대해서는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득 안고 돌아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일본 열도를 뒤흔든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후, 미궁에 빠진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취재하는 기자 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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