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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인도전 대패' 태국, 라예바치 감독 경질
작성 : 2019년 01월 07일(월) 11:32

사진=아시안컵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태국이 인도전 대패 이후 7시간 만에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경질했다.

태국축구협회는 7일(한국시간) 라예바치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사유는 성적 부진으로 보인다. 태국은 지난해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7일 열린 2019 아시안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도 인도에 1-4로 대패했다. 한 수 아래로 여겼던 인도에게 당한 대패라 충격이 더 컸다.

A조 최하위로 처진 태국은 시리삭 요드야드타이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태국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 바레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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