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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트리플더블' KCC, DB 꺾고 5연승…KGC인삼공사, LG 격파
작성 : 2019년 01월 06일(일) 17:18

브라운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주 KCC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원주 DB를 완파했다.

KCC는 6일 오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에서 111-84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KCC는 17승14패를 기록했다. 반면 DB는 승률 5할 수성에 실패하며 15승16패가 됐다.

KCC의 화력이 DB를 무너뜨렸다. 브라운은 21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정현은 25득점, 정희재는 19득점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송창용은 13득점, 티그는 12득점을 보탰다.

DB에서는 포스터가 26득점, 윌리엄스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불붙은 KCC를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안양 KGC인삼공사는 창원 LG에 82-74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17승14패로 KCC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반면 LG는 14승17패로 7위에 머물렀다.

테리는 45득점 13리바운드 원맨쇼로 승리를 이끌었다. 에드워즈도 15득점을 보탰다. LG 메이스는 32득점 14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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