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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아스널, FA컵 4라운드 안착…뉴캐슬, 블랙번과 무승부
작성 : 2019년 01월 06일(일) 09:41

세스크 파브레가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와 아스널이 나란히 FA컵 4라운드에 안착했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한 수 아래의 노팅엄 포레스트를 맞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하지만 후반 4분과 14분 터진 알바로 모라타의 연속 골에 힘입어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AS 모나코로 이적하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이날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팬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아스널은 같은 시간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조셉 윌록은 전반 11분과 37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37분에는 알렉스 이워비가 쐐기 골을 보탰다.

반면 기성용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뉴캐슬을 블랙번과 1-1로 비기며 재경기를 치러야 하는 처지가 됐다.

뉴캐슬은 후반 9분 브래들리 닥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39분 맷 리치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모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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